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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와 이른 은퇴를 위한 투자 상품으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상품 중 하나인 'SCHD(슈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다 잡고 있는 ETF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하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SCHD가 무엇인지, 왜 인기가 많은지, 배당은 어떻게 되는지, 장단점 그리고 시뮬레이션까지 알아보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SCHD' ETF는 무엇인가
-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 ETF로 국내 투자자들에 인기 ETF중 하나
- 배당급 지급 이력이 10년 이상 꾸준하고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기업들로 포트폴리오 형성함
- 운용수수료가 상당히 낮으며, 배당수익률은 3% 중반 수준
- 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하며, 노후 대비 투자 상품으로 적합
'SCHD' ETF 인기 비결
① 안정성 & 성장성 조화
- 과거 연평균 수익률은 12% 수준
-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배당 ETF
- 배당 수익 외 주가 상승을 통한 이익까지 기대 가능
② 운용비용이 낮음
- 0.06%로 다른 배당 ETF에 비해 현저히 낮음
- 운용비용이 낮아 장기적인 투자에서 투자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
'SCHD' ETF 포트폴리오 기준
- 최소 10년 이상 연속배당을 실시한 기업
- 유동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
-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 200만 달러 이상
- 그 이외 현금흐름,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 등 고려해 상위 100개 선정
'SCHD' ETF 장점
① 안정적인 주가 흐름
- 주가 등락폭이 큰 기술주의 비중이 작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비교적 낮음
- 양도차익보다는 배당금을 보고 투자하는 ETF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 장점
② 저렴한 운용보수
- 보수는 연 0.06%로 장기투자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
- 투자비용 절감 및 순수익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함
③ 배당금 지속적 상승
- 과거 10년동안 배당금 지급 이력을 보았을 때, 전년대비 배당금 삭감되지 않고 지속 상승
- 향후 10년, 노후 준비 및 빠른 은퇴를 위해 투자 계획이라면 SCHD ETF가 적합
'SCHD' ETF 단점
① 낮은 배당 수익률
- 3% 초중반으로 유지로 분기 배당임
- 배당 ETF 중 상대적으로 낮음 (JEPI는 7%)
② 단기 투자에 좋지 않음
- 1년, 3년 등 단기 투자자에게는 복리효과 없어 큰 수익 기대 불가능
-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효과를 누려 큰 수익 가능
'SCHD' 투자 시뮬레이션
- 1억원을 한번에 SCHD 투자 했을 경우에는 연 350만원 수령
- 매년 11%씩 복리 성장 시 10년차에는 연 배당금 896만원 수령
- 20년까지 진행 시 연 배당금은 2,54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