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 I 단기 유동성 공급을 위한 조치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4년 12월 4일부터 비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시작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지는데요. '비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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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는 무엇인가

- Repo(레포)의 약어로 환매조건부채권이라 불리며 채권의 거래방식 중 하나

- 돈을 빌려준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이자수익 발생

- 이자는 연 이자가 일할 계산되어 매일 지급되는 방식

 

국채 & RP 포스팅 ☞

비정례 RP 매입 목적 및 기간

▶ 목적 :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 및 시장 안정화

▶ 기간 : 24년 12월 4일부터 25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비정례 RP 매입 대상

▶ 대상 증권 확대

- 기존 : 국채, 정부보증채, 금통위가 정한 기타 유가증권

- 추가 :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수출입금융채권, 9개 공공기관 발행 특수채, 농업금융채권, 수산금융채권, 은행법에 따른 금융채

▷ 대상 기관 확대

- 국내 은행과 외은지점 전체

- 증권사와 선물회사 전체

 

비정례 RP 매입 영향

- 대상 증권 및 기관을 확대하여 더 많은 금융기관이 다양한 종류의 담보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하여 유동성 공급을 원할하게 함

- 비정례 RP 매입은 필요 시 전액공급방식으로 실시될 수 있어 신속하게 대규모 자금이 공급 가능하여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임

- 외화RP등을 통해 환율 급변동 시에도 안정화 조치 시행 가능

- 금융기관의 순이체한도 확대 및 담보 설정을 신속히 처리하여 지급결제 원활하게 함

 

비정례 RP 추가 조치 및 제외대상

▶ 추가조치

- 필요시 전액공급방식의 RP 매입 실시

- 국고채 단순매입과 통화안정증권 환매를 충분한 규모로 실시

▷ 제외대상

- 자기발행채권 및 관계회사 발행채권은 매매 대상증권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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