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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찾아보며 직접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제는 예금, 적금이 아닌 배당주 투자로 대체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과연 배당주와 고배당주가 무엇인지 알아보면서 대표 ETF 종목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배당주란?
- 기업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 주는 것
- 한국 기업들 대부분 연 1회 배당하며 일부 기업들은 분기, 반기마다 배당
- 미국에서는 주로 분기마다 하고, 월배당하는 기업도 있음
- 장기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식으로 무배당주보다 거래량이 적음
배당주 투자 전략
★ 월별로 배당 수익을 수령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구성
→ 월 배당하는 곳 위주로 구성할 경우,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현금 흐름 확보 가능
★ 배당금 재투자
→ 배당금을 받은 후 같은 회사 주식을 재구매
→ 주식 수와 금액이 점차 증가하는 복리 효과 제공
★ 배당 지속기간을 확인 후 종목 선택
→ 미국은 30년, 50년 이상 장기적으로 배당 한 곳이 많음
→ 꾸준한 배당을 하는지, 배당 성장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
배당주 투자 장·단점
★ 장점
- 꾸준한 수익 창출 가능 : 주식을 보유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수익 창출
- 주가 안정성 : 배당을 지속적으로 하는 기업은 안정적인 경영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주가 변동성이 비교적 낮음
- 주가 상승 시 추가 수익 : 주가 상승을 통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음 (장기적인 관점)
☆ 단점
- 낮은 수익률 : 성장주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로 단기간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음
- 기업 재정 상태 악화 리스크 : 재정 상태가 악화 시 배당금 감액 또는 지급 중단 가능성이 있어 산업 변화 등 확인 필요
- 주가 하락 위험 : 기업의 주가 하락 시 배당금 수익에도 영향이 있으며, 주가 손실 또한 발생하게 됨
대표적인 미국 배당주
- 미국 배당주 투자 전 기업의 안정성, 실적, 성향, 수익률 등 확인 필요
- 미국은 분기별로 1년에 4번 수익을 나누어 주는 경우가 다수이며 월배당도 있음
고배당 ETF
-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
- 주가 수익률보다는 배당 수익률에 초점
- 위 종목들은 커버드콜 ETF라고 하며, 고배당 ETF로 묶여 있음(대부분 월배당)
커버드콜이란?
- 영어로 Covered Call이며, 옵션 거래 전략의 하나
- 기초자산을 매수하고 해당 기초자산에 대한 콜 옵션을 특정 행사가격에서 매도하는 것
- 주가와 상관없이 안정적 현금수입(배당금)과 추가 인컴(옵션 매도 프리미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유리
즉, 주식이 하락할 때 콜옵션 매도해 하락을 커버하기 때문에 커버드콜이라 하며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 수익을 챙기는 구조
미국 고배당주
- 금융 : PNC파이낸셜 서비시스(PNC), 프랭클린 리소시스(BEN), 푸르덴셜 파이낸셜(PRU)
- 헬스케어 : 화이자(PFE)
- 유틸리티 : 에디슨 인터내셔널(EIX),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EP)
- 부동산 : 미드아메리카 아파트 커뮤니티(MAA), 에섹스 프로퍼터 트러스트(ESS)
배당주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으면 꼭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배당 소득은 배당소득세 15%를 빼고 지급되며, 국내 추가 납부를 할 필요가 없는 점 참고하세요!
※ 종목들은 투자 및 추천이 아니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