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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 중 하나인데요.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안정적인 주택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2024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에 따라 사용법이 변경이 되어 혼선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변경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해새 알아보고 '청약통장 사용법'에 관한 예시를 들어 확인해 보겠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대한민국에서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중요한 금융 상품
-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함으로써 청약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음
- 장기적으로 안정된 주택 마련을 도와주는 중요한 제도
민간청약 & 공공청약 차이
- 주택청약종합저축 하나로 민간과 공공에 모두 청약할 수 있지만 유형마다 사용법이 다름
1. 민간 분양
- 통장에 얼마나 많은 돈이 납입되어 있는지 중요함
- 청약 아파트의 면적, 사는 지역 기준으로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맞춰야 함
- 공고가 뜨기 전 미리 돈을 넣어두면 가능 (일시불 가능함)
<예시>
Q. 서울에 살면서 전용 84㎥만 청약할 경우
A. 300만원만 딱 넣으면 됨 (일시불 가능)
2. 공공 분양
- 얼마나 꾸준하게 많이 납입되어 있는지 중요함
- 월별로 정해진 한도만큼 얼마 기간동안 꾸준하게 넣었는지 확인
- 월 인정금액 x n 개월 = 납입 인정금액
- 납입 인정금액이 많은 사람 유리
∴ 변경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공공분양 할 경우, 시간과 꾸준함은 따라잡기가 어려움
변경될 청약통장 정책
- 변경될 정책의 경우 납입 인정금액 기준이 달라짐
- 기존 납입 인정금액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됨
- 향후 납입 인정 금액으로 변별력이 생기게 됨
주의해야할 사항
- 월 납입은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가능
- 단, 납입 회차로 인정되는 금액은 25만원
- 납입 인정 금액 변경은 24년 7월 혹은 8월부터 시행 가능성 높음
- 청약통장은 은행 예적금 상품에 비해 이자가 높지 않음
- 아파트 당첨될 때까지 돈을 찾을 수 없음
- 청약통장 해지 시 납입 인정 금액 및 기간 소멸
- 월 2만원씩 넣는 경우에는 차라리 회차를 거리고 미납했다가 한번에 넣는 것이 좋음
결론적으로, 생활 여건에 따라 적정한 금액을 넣는 것이 필요!
다양한 청약통장 전환
-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과 민간분양을 다 할 수 있도록 해둔 상품
- 과거에 만든 특정 청약 통장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바꿀 수 있게 됨
단, 통장 가입자가 종전 통장을 해지와 동시에 신규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재가입 조건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인정 금액이 변경됨에 따라 혼선이 생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아직 언제부터 시작될 지 정확하게 나온 것이 없으며, 정책을 발표한 만큼 빠른 시일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부터 꾸준하게 납입해온 분들에게는 향후 내집 마련 시 경쟁력이 떨어져 어려움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청약통장 관련 유튜브 영상(집코노미)의 링크를 넣어두었습니다. 참고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