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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서울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원인을 갭투자를 지목했는데요. 이러한 갭투자 방지와 부동산 가격 안정을 꾀하고자 최근 금감원의 강력한 발언이 있었고, 시중 은행들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각 은행 별 대출 중단 및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TV DTI DSR 정리 ☞


신한은행

조건부 전세대출 불가

- 매매 동시 잔금

- 선순위 말소/감액

- 임차인 주택 처분

- 신탁등기

- 주담대 거치 불가 검토

- 서울보증보험, HUG, HF 취급 중단

 

☞ 갭투자 등 투기성 대출이 성행하기 때문에 이를 막겠다는 뜻

KB국민은행

- 수도권 주담대 만기 30년 (50년 -> 30년)

- 생활안정자금 한도 1억

- 마이너스통장 5천

- 주담대 거치기간 없앰

- 집을 매매 시 MCI, MCG 가입 중단 (대출한도 감소)

** 서울 5500만원, 경기 4800만원, 광역시 2800만원, 기타지역 2500만원

 

☞ 실거주가 아닌 투기 목적 주택 구입에 대한 수요 차단하겠다는 뜻

우리은행 (9월2일부터)

- 다주택 생활안정자금 1억 한도

-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 제한

** 매매 동시, 신탁 말소

- 집을 매매 시 MCI, MCG 중단 (대출한도 감소)

주요 시중은행 가계 대출 제한 방안

☆ 부동산 특약 내용 ★

- 임대인 또는 계약 대상 부동산 등으로 인해 대출이 불가할 경우, (임차인이 원하면) 임대인은 즉시 받은 돈을 임차인에게 돌려주고 계약은 없던 일로 한다

 

☞ 현재 상황에서는 위 특약을 넣어두면 피해를 덜 보고 깔끔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출이 들어들면서 갭투자, 임차인, 임대인 등 모두다 패닉 상황에 놓여지는데요. 한동안은 혼란이 가중되지 않을까 보여지네요. 계약서도 중요하지만 시중은행들의 어떤 제한들이 걸려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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