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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 시기와 폭, 환율 추이 등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하기에 많은 고민이 생기는 게 당연한 요즘인데요. 원금 손실 위험은 비교적 낮으면서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 방법인 '금리형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리형 ETF

- 시중 금리 지수 (CD, KOFR)를 추종하는 ETF

- 파킹형 ETF라고도 불림

- 금리와 증시가 불확실할 때 투자처로 인기가 있음

-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음

- 파킹 통장에 비해 한도액이 없다는 것은 장점

** CD : 양도성예금증서

** KOFR : 한국무위험지표금리

출처 - 키움증

금리형 ETF 장점

① 안정성

- 특정 금리를 기초지수로 삼기 때문에 시장 영향을 덜 받음

- 안정적인 수익 기대 가능

- 금리 하락으로 인한 ETF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아니며, 상승률이 둔화되는 것 뿐

 

② 일복리

- 예적금처럼 금리가 가산되어 매일 이자가 붙음

- 복리로 합산되는 마법 효과

 

③ 조건 및 만기 없음

- 예적금처럼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복잡한 조건이 없음

- 만기까지 보유하지 않아도 이자 받고 매도 가능

 

④ 절세계좌 활용 가능

- ISA, 연금저축, IRP 계좌로도 운용 가능

- 양도 소득세(15.4%) 절약 및 연말정산 혜택

 

금리형 ETF 단점

① 수수료

- ETF를 사고팔 떄 매매수수료가 발생

- ETF 가격이나 금리가 하락할 경우 수익보다 수수료가 더 커질 수 있음

 

② 예금자 보호 불가

- 예적금과는 달리 증권사 투자 상품

-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해 손실이 나면 보장 받을 수 없음

 

③ 변동 금리

- 주요 금리를 추종하는 만큼 금리에 따라 움직임

- 금리가 하락 시 ETF 이자도 하락해 수익이 하락할 수 있음

-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채권형 ETF 등으로 변경하는 것도 좋음

 

금리형 ETF 종류

- 종류는 CD형, KOFR형, SOFR형으로 3가지

출처 - 키움증

 

① CD형

- 신뢰도 상위 7개 은행에서 협의한 금리

- 양도성예금증서라고 함

- 은행이 발행한 증서를 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한 금리로 이자를 받는 상품

 

② KOFR형

- 국가에서 보장하는 무위험 지표 금리

- 금융회사가 국채를 담보로 자금을 구할 때 사용되는 금리로 이자를 받는 상품

- 국채는 신용등급이 무등급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안전

- 무위험지표금리라고 함

 

③ SOFR형

-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 금리

- KOFR의 미국 버전으로 미국 금융회사가 거래를 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이자를 받는 상품

- 미국 금리를 따르기 때문에 환율의 영향을 받음


열심히 번 돈들을 한 순간이라도 놀게 두어서는 안되겠죠. 기간의 여유가 있는 단기자금이라면 파킹형 ETF(금리형 ETF)가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킹통장 vs 파킹형 ETF

 

 

 

※ 본 내용들은 개인 공부용으로 정리하였으며, 종목들은 투자 및 추천 관련 권유 글이 아님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