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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받을 때 온라인으로 한도 조회 해보면 보험사에서도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대부분이 1금융권 주거래 은행을 통해 상담받고 바로 대출을 실행하는데, 대출인 만큼 여러 곳에서 비교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보험사 대출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왜 은행 대신 보험사 대출을 이용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출 신청 가능한 금융사

시중은행

-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iM뱅크

- 농협은행 및 수협은행은 특수은행으로 시중은행에 포함되지 않음

지방은행

-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상호금융권 은행

- 신협, 새마을금고,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그 외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정부지원 주택담보대출 상품

한국은행 통계

은행권 대출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는 전체 대출의 63.1% 차지

비은행권 대출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는 전체 대출의 40% 차지

 

즉, 은행권 외 비은행권에서 주담대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뜻!

대출 프로세스

※ 수신금액 : 예금, 적금, 보험 등 소비자로부터 받는 금액

 

- 금융사는 수신금액(예금, 적금, 보험 등)이 모이게 되면 소비자에게 이자를 제공해야 함

- 이자를 제공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함

- 이자를 주기 위해 대출 등의 여신 상품을 판매함

- 모아둔 돈이 많을수록 고객들에게 더 많은 이자를 제공해야 함

- 은행은 대출 금리를 낮춰 대출 상품 판매를 촉진하게 됨 (대출 특판 상품)

- 은행이 아닌 비은행권도 일정 금액이 모이면 낮은 금리의 특판상품 출시

비은행권 대출 이유 3가지

1. 금리

- 은행의 대출 프로세스와 마찬가지로 비은행권도 같음

- 일정금액 이상의 자금이 모이면 낮은 금리의 특판상품을 출시하게 됨

- 결국 보험사나 지방은행의 대출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게 됨

 

2. DSR

- 내 소득과 부채 대비 받을 수 있는 총부채원리금상환 비율

- 2월부터 스트레스DSR 도입으로, 소득 기준이 더욱 빠듯해졌으며, 앞으로 규제는 심해질 전망

- 집 구매시 규제로 인해 원하던 주택을 포기하거나, 받고 있는 대출 금리가 높아서 낮은 금리로 대출로 대환하고 싶어도 DSR 문제로 낭패를 볼 가능성이 있음

- 보험사 및 상호금융권은 DSR 50% 까지 허용

 

즉, 은행은 40%이지만 보험사 및 상호금융권은 50%까지 허용으로 금액에 대한 선택지가 증가함

 

LTV, DTI, DSR 확인

3. 부수거래 조건

- 대출 받을 시 금리 인하를 위해 급여이체, 신용카드 사용, 자동이체, 적금 가입 등 조건이 붙음

-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0.1~0.3% 이상 까지 금리가 올라가게 됨

- 비은행권 대출 상품은 조건이 간소화 (없는 곳이 많음)

 

즉, 은행이든 비은행권이든 대출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0.01%라도 더 낮은 금리를 원함

 

종합적으로 부수거래가 적고, 대출한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음!!

대출이 진행 시 확인!

대출 상담 받을 때 주거래은행만 상담 받지 말기

여러 금융사 상담 받고 비교하기

이 후 나에게 맞는 특판상품 선택하기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